안그래도 힘든데 인생이 박살 났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주ㅇ통운이 

런ㄷ리ㄱ라는 빨래 수거,배송 일도 너무 쉬워서 

여성들도 할수있고, 운전만하면 초딩도 일할수있다 광고합니다.

돈을 600~1000씩 번다고 

(알바 사이트엔 480써놓고 구인광고)

마치, 누구나 열심히만하면

가능하다는식으로 광고를 합니다.

실제로 상담을 갔을때도 상담해주는 직원들이

기사님들 월급 받은 내역을 보여주며 이정도는 다들 번다고 얘길하고, 계약을하게 유도합니다.

1톤 트럭이 필요한데 2017년식 중고를 판매중이고 이걸 사야된다.. 니가 새 트럭을 사오는건 안된다. 라고요. 차 안사고도 빌릴순있는데 그것도 매달 차값,이자포함 어차피, 돈을 받고요.

문제는 트럭 새차값이 1천대인데 

17년식 22-30만 키로수를 3000이상 받아내고, 

여기서 상담했던 직원에게 성과금으로 200정도 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즉, 중고 차팔이 회사죠.

이게 더욱 문제가 되는것은

각 지역의 센터에 가게되는데

집이랑 그나마, 가까운곳으로 배정받게되고

그 센터에서 기사가 부족한곳으로 보내는데

월600~1000을 번다는 지역은 극히 극소수로

서울중심권. 용산,마포등뿐이고

그외 지역은 일거리가 턱없이 부족해

300~400 평균을 벌게됩니다.

문제는 300~400에서 50~60%는 고정으로 빠져 나가는돈 인겁니다. 

차량 지입료, 보험료, 10%세금, 주유비, 톨비등..

그럼 야간에 개고생하며 일을하면 

한달에 100~150만원이 남는겁니다.

이걸로 어떻게 월세내고 먹고사나요?

위약금도 있어서 중간에 나가려하면

남은계약일수 x 하루에 30만원을 내라합니다.

또는 

3달치 용차비를 내고 나가라고 특약을 넣습니다.

당연히, 하루에 30만원이고요..

중고차에 문제가 생겨서 차가 퍼져도

하루 용차비로 30만원을 차감합니다.

한달에 100만원버는데 이게 공정한 계약인가요?

그 날 일 못하는 빵꾸난 실제 금액은 10만원 안팎입니다. 왜 용차비를 30이나 내야하나요?

썩은 중고차를 팔아놓고, 차량 고장으로 운행못하는게 죄인가요? 주소지 틀려도 운송비 차감하고

정정배송 해야하는데 부재중으로 안받으면

1건당 10만원을 또 차감.. 합니다. 이런식으로해도 법에 문제가 없는건가요? 계약서에 이런 내용 없는데 주먹구비 엿장수 맘대로 운영을 합니다.

또한 쉬는날도 7일에 1회인데

법정공휴일이고 뭐고 무조건 일해야합니다.

휴가도 없고요. 오랜시간 일해도되고, 야간 추가수당도 없고요. 

개인사업자를 이렇게 악용해먹는겁니다.

개선방안

앞으로 , 소개비 명목으로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소개비 명목으로 중고차값을 평균치 이상으로 터무니없이 받지 못하도록하여 지입사기를 예방해야 합니다. 1년간 정말 피눈물을 흘리며 제 돈을 써가며 전재산을 다 털리고 오늘 드디어 퇴사 합니다. 돈을 벌어도 시원찮은데

일은 일대로하고, 돈은 돈대로쓰고, 고된 야간일에 몸은 몸대로 상하고

자기들도 거의 대부분의 지입기사는

600~1000못버는거 뻔히 알면서도

마치, 열심히만하면 

그 돈을 벌수있을것처럼 꼬셔서 차만 팔아먹으면되고, 나갈거면 또 위약금 내게하면 된다는식의 

조폭 깡패같은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기대효과

편법. 변종된 지입사기로 개인사업자를 

악용한 기사들의 피를 빨아먹는 행태 근절.

뻔히 그 지역에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먹고살기 어려운걸 알면서도

사람을 채용해서 일시키는걸 막아주세요.

망해야되는걸 기사들 고혈을 빨아서 버티는겁니다.

업체 이름을 알아샤하는데 

정 모르시겠다면 메일로 문의 주세요

ez2djgo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