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원장은 절대적으로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상임위라는 거 이제는 왠만한 국민과 당원들이 다 압니다.
지금 내란 종식을 위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상임위에 물러터지거나 나약하고 나이브한 사람을 앉힌다면,
내란당과 내란 세력에게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박범계의원은 다선이라도 전투력은 그닥 신뢰가 가지 않아요...지난 문정권에서 마지막 법무부장관일 때
윤수괴에게 굴욕적이고 망신스런 모습에 절망했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어렵게 만든 검찰총장 징계를 제대로
해결도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 결국 대선에 나가게 했던 악몽을 우리 모두 기억합니다.
법사위원 자격으로는 괜찮을지언정 법사위원장은 관례를 떠나 다선보다는 전투력 있는 의원으로 내정해주길
바랍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너무 잘 하고 있어 항상 응원합니다.
다만 중요한 시점에 안이하게 어설픈 사람을 중요자리에 잘못 내정하는 순간 국힘과 내란 세력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가 될 수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당원과 국민의 여론을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를 지지하지만 각 상임위원장은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내정 전에 더 숙고하고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란 종식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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