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

당원존 토론게시판

오늘 들은 두 개의 열불나는 소식(일베 비서관 임명, 종교단체 수사 자제)

민주당 의원들 잘 하고 있고,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내란옹호 만으로도 충격인데, 극우, 일베 비서관을 임명한 것은 분명 충격입니다.

대변인이 했다는, "반성하고 있고, 현재 생각이 중요"하다는, 황당한 변명은 더 좌절하게 만드는군요.

강유정대변인에게 묻고 싶습니다.

현재 생각을 어떻게 압니까? 그건 누구도 모릅니다. 다만, 과거의 언행을 보고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문제가 되는 비서관의 경우 내란옹호는 물론이고 과거의 행적은 일베와 다름없습니다.

도대체 통합이 중요하다고 해도 저건 누가봐도 아니지 않습니까?

또하나, 특검의 수사와 관련하여 왜 간섭합니까? 종교단체는 범죄의 정황이 있는데도 신중하게 수사하자는게 말입니까 방굽니까?

저게 민주당 의원들 다수의 생각이라면 절망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국민 수백만이 죽을 뻔 했습니다. 그 고비를 국민들의 힘으로 넘겼습니다.

이제 집권했으니 슬슬 나태해져서 딴 생각이 드는겁니까?

빠른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대통령실 인사추천에 영향을 끼치고
정부운영의 기조에 문제를 일으킬 인사는 제거를 하자

https://www.youtube.com/live/vquCjhfM58I?feature=shared

이전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친일발언을 한 사람을 임명하는 건 국민통합이 아니고, 목숨걸고 비상계엄에 반대했던 국민들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다음글

제2차 임시전당대회 한심한 운영과 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