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탐사 : 대장동 항소 포기, 검찰조직 집단항명으로 번질 가능성은?
검찰관계자 :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관심조차 없어요. 지금 검찰이
거의 식물인간 상태거든요. 검찰 식구들 전부 일을 안 하고, 검사들은
완전히 월급쟁이로 전락했어요. 계장들도 수사관들도 사람을 소환조차
안 합니다. 검사들은 그냥 사건 쌓아두고 경철이랑 핑퐁이나 하는 수준이
에요. 이미 다들 체념한 상태라 별다른 기대가 없습니다."
뉴탐사 : 정진우가 사표를 던진 이유는?
검찰관계자 : "창피하니까 그런 거죠. 아래에서 반발이 거세지니까 체면이 구겨진
거에요. '당신은 정권 앞잡이냐'는 소리까지 나오니까 아니라는 걸 보여
주려고 한 건데,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통령께서 정진우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줬는데 지 스스로 죽음의 길을 선택했네요.
지금 언론들이 정진우를 열사로 만들고 있는데, 검찰 내부 현실을 전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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