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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에 선행되어야 할 문제를 지적

보  도  자  료
발신일: 2009. 6. 24(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유필우)
연락:437-3200 F 437-3205
대변인 윤관석 010-3318-4809 ․ 이메일 yks2005@paran.com ․ www.minjooincheon.or.kr
민주당 인천시당,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에 선행되어야 할 문제를 지적
○ 민주당 인천시당(유필우 위원장)은 지난 6월 22일 인천대학교, 인천전문대 통합 관련 토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립대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을 찬성하는 입장과 고등교육 기회를 축소하고 지역교육 공공성이 훼손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 등 찬반 양론의 입장과 논리를 들었다
○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에 대해 민주당 인천시당은 우선 인천대학교/인천전문대 통합에 대해 구성원들 간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절차상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통합한 후 인천대에 대한 인천시의 재정투입 대책이 확보되지 못한 점, 대학 발전의 경쟁력 있는 로드맵과 자구책이 없이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 지난 2006년 11월 29일 안상수 인천시장이 시정질의 답변에서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추진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론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한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대, 인천전문대의 통합은 구성원들간의 의견수렴 확보, 절차적 문제 해결, 시 재정투입 보장, 통합의 로드맵과 내용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런 조건들이 해결하지 못한다면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의 추진은 문제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 아울러 혹시라도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통합의 찬반을 묻는 투표가 기명투표를 진행된다면 민주적 절차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