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큰 슬픔으로 가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성  명  서
발신일: 2009. 8. 18(화)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유필우)
연락:437-3200 F 437-3205
대변인 윤관석 010-3318-4809 ․ 이메일 ysj2005@hanmail.net ․ www.minjooincheon.or.kr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큰 슬픔으로 가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대한민국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오늘 서거하셨습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유필우)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270만 인천시민과 함께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그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감내하셨고 6.15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남북관계개선과 평화협력 등 민족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신 행동하는 양심이었습니다.
○ 금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슬픔에 고인의 가르침을 받아야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이렇게 먼저 가시니 어버이를 잃은 것처럼 황망하고 허전할 따름입니다. 특히 올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더불어 민주당의 뿌리이자 정신이었던 두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국민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 시당은 인천과도 대통령 재직시절 인천대교 건립 지원 등 뜻 깊고 소중한 인연을 맺으셨던 고인의 뜻을 계승하여 인천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남북통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일 시당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내일 오전 9시부터 일반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시와 협의하여 국민장 성격에 적합하게 공공장소에서 일반시민 조문을 받을 수 있는 분향소 설치와 운영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위원회나 국회의원 사무실 분향소 운영은 중앙당의 지침이 전달되는 대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2009년 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