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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당, 인천내항 재개발 기자회견”

보 도 자 료
발신일: 2009. 9. 21(월)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유필우)
연락:437-3200 F 437-3205
대변인 윤관석 010-3318-4809 ․ 이메일 ysj2005@hanmail.net ․ www.minjooincheon.or.kr
“민주 시당, 인천내항 재개발 기자회견”
- 2014년 아시안게임 이전 1․8 부두 졸속개발 절대 반대 -
- 공영개발방식 시행 및 친수공간 확보 계획 수립 촉구 -
- 가칭 ‘인천내항 재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기구’설치 촉구 -
○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유필우)은 지난 달 27일 인천내항 재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9월 21일 오전 11시에 인천항만공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내항 재개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 유필우 시당위원장과 문병호 시당 정책위원장, 고남석 전 인천항만공사 감사, 윤관석 대변인, 박형우 사무처장, 공용득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국토해양부의 1단계로 2015년부터 인천내항 1․8부두에 복합문화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 등으로 재개발하고, 2단계로 2020년에 인천내항 6부두에 테마파크와 콘도미니엄으로 재개발하는‘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기본구상용역’ 발표와  인천시는 2014년 8월의 인천아시안게임 전에 1․8부두를 재개발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심한 우려를 표명했다.
○ 인천시당은 먼저 재정부족을 이유로 인천내항의 전체구상이 부재된 상황에서 더구나 공공성 파괴 등 많은 부작용의 위험을 안고 있는 민자중심으로 부분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방식에 절대 반대하고 인천내항재개발의 정치적, 개인사업적 목적이 아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전체도시, 항만기능과 연계된 계획수립을 촉구, 인천내항재개발의 전제조건인 인천신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조기건설을 위한 대책과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공영개발 방식을 주장했다.
○ 또한 대체항만과 항만운영의 안정성에 대한 확고한 보장, 1․8부두 개발의 경우 조차장부지에 대한 해결책없이 주상복합시설을 짓겠다는 국토부 및 인천시의 개발구상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히 했다.
○ 마지막으로 인천시당은 위와같은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공공석 확보를 통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가칭 ‘인천내항 재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기구’설치를 제안했다.
※ 별첨. 인천내항재개발에 대한 인천시당 입장발표 기자회견문 1부.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