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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시장 선거법위반 혐의 검찰고발!!

현 안 브 리 핑
발신일: 2009. 10. 13(화)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유필우)
연락:437-3200 F 437-3205
대변인 윤관석 010-3318-4809 ․ 이메일 ysj2005@hanmail.net ․ www.minjooincheon.or.kr
▣ 안상수시장 선거법위반 혐의 검찰고발!!
   ○ 금일 오후 인천시당은 안상수시장을 공직선거법상 불법(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시당은 인천시가 도시축전 관람열기 확산을 명분으로 지난 8월 29일, 30일을 [시민감사의 날]로 지정하고 각 구 ․ 군에 공문을 발송하여 축전 입장권에 대한 무료지원을 공지하고 실수요를 파악하여 시로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후 입장권 수요를 제출한 일부 구 ․ 군에 대하여 무료입장권을 배포한 사실과 안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홍보위원 위촉과 뷔페와 연간 입장권 제공에 대하여 지난 9월 25일 시 선관위에 고발한바있다. 이에  하였다.
○ 시 선관위는 ‘안시장이 공직선거법 114조  ’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 제한‘ 조항을 위반했으나 사후 연간 무료입장권 회수한 점을 고려하여 경고 처분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안시장의 선거법 위반 행위는 처음이 아니며 이미 지난 4월에 공개 경고처분, 지난 9월에 공식서한을 받는 등 반복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불법적인 위반행위를 하다가 문제가 드러나면 뒤늦게 회수하는 식의 의도적 습관적 선거법위반은 솜방망이 경고가 아니라 위법이 있으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또한 사전인지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검찰에 직접 고발하기로 하였다.
▣ ‘일랑’ 시립미술관 계획을 전면 백지화 ․ 재논의 하라!!
○ 인천의 문화계의 최근 화두는 단연 ‘인천시립일랑 미술관’ 건립문제이다. 아니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안상수 시장 시립미술관 건립추진 스캔들’ 이다. 개발과 착공에 몰두하다 보니 문화에 대한 식견이 부족함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인천의 문화예술 주체들을 무시한 일방적 절차나 지역성, 역사성, 정체성, 가치성에 대한 정당한 문제제기를 지역 이기주의로 공격하는 행태는 명품도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 모든 문제는 조급한 실적주의다. 미술관 건립을 속도전과 선거용으로 밀어 붙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소통하고 또 소통해야 한다. 다소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지역의 문화예술인, 시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 명칭 변경 등의 기술적인 방식으로 미봉하는 일방적 문화행정을 향후  더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인천시장의 자격미달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유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