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신종플루 감염지대 도시축전 주 행사장

시당 논평
2009. 10. 21(목)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320-1 신진빌딩 3층  전화:032-437-3200  팩스:032-437-3205
신종플루 감염지대 도시축전 주 행사장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폐막을 나흘 앞둔 상황에서 주변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시축전 행사장을 신종플루 안전지대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인천시의 말과는 다르게 행사진행요원 10여 명이 집단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인천시가 도시축전 방문객 숫자채우기에 급급해 실질적인 신종플루 대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과도한 동원 실시 등 무리하게 도시축전을 강행해서 빚어진 예상된 결과라는 점에서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의 무책임한 행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도시축전 주행사장의 확실한 신종플루 예방대책 마련과 필요시 도시축전 일시 중지 등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나 이번 결과로 인해 인천시가 홍보하던 ‘신종플루 안전지대 도시축전 행사장‘은 관람객 늘리기를 위한 거짓 홍보였음이 분명해보인다.
그동안 또다른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었는지, 최근 발생한 10여명의 신종플루 감염자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이 진행될 가능성은 없는지 등에 대한 추가적인 철저한 조사 등 추가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 인천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