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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시장은 거침없는 선거용 시책을 즉각 중단하라!!

보 도 자 료
발신일: 2010. 1. 20(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유필우)
연락:437-3200 F 437-3205
대변인 윤관석 010-3318-4809 ․ 이메일 ysj2005@hanmail.net ․ www.minjooincheon.or.kr
                선거법 뚫고 하이킥?
안상수시장은 거침없는 선거용 시책을 즉각 중단하라!!
  ○ 지방선거를 불과 130여일 앞두고 인천시가 부적절한 정책과 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안상수시장은 정례적으로 다수 민원 발생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가 정례적일 경우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해석을 받았다고 한다. 단순히 선거법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가 뚜렷한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민원발생 원인제공엔 적극적이고 조기해결에는 소극적이지 않았던가.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구도심재생사업의 전면적인 재조정으로 가좌 나들목과 인천역 주변 공영개발 철회에 이어 제물포 역세권 사업마저 원점으로 되돌렸다. 애초부터 지역주민과의 대화가 부재한 상태에서 시가 일방적인 행정으로 추진한 구도심재생사업과 재정비 사업에 수많은 민원이 발생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안시장은 모르쇠로 일관하다 선거 시기가 다가오자 대화에 나선다는 비판을 면할 길이 없다. 사실 진정으로 반성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면 구도심 재생사업을 총체적 혼란에 빠트린 책임을 지고 불출마를 선언해야할 입장이 아닌가
○ 선거용으로 의심스러운 행보는 새해부터 거침이 없다. 시는 올해 애향심, 칭찬하기, 선거참여율 높이기를 시민 3대 운동으로 추진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한다. 범시민 화합과 소통을 통한 시민운동이라고 하지만 관변단체 및 통 ․ 리 ․ 반장이 중심이 된다면 그동안의 관계와 행태로 보아 관주도의 활동과 시장의 의도하는 내용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상수시장은 이미 시장 3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가 아닌가. 오는 2월 1일은 선거 120일전 규정에 의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이다. 누가보아도 관권선거라는 의혹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 오해가 없도록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유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