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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대연합의 중대한 전진을 위해 당 소속 예비후보자 자격부여를 연기합니다”

현 안 브 리 핑
발신일: 2010. 2. 18(목)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이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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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원선 010-4279-8494  E-mail : sos8206@hanmail.net
“민주대연합의 중대한 전진을 위해 당 소속 예비후보자 자격부여를 연기합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이호웅)은 지난 2월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자격부여를 3월 초 이후로 연기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는 2010인천지방선거연대 및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당과의 민주대연합 추진에 물꼬를 트기 위한 것으로서 선거연합 주체들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거연합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민주당 인천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난 1월 29일 운영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였으며 위원장에 한광원 전국회의원을 위촉하고 유영상 변호사 등 총 6인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차 모집공고를 내고 각급선거 예비후보자의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는 당원확인, 학력 및 전과기록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자격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부적격자에 대한 심사는 진행하되 적격자에 대한 당의 공식적인 예비후보 자격부여를 연기하는 것으로 선거연합에 따른 전략공천지역 조정 및 확정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후 민주당 인천시당은 가능한 민주대연합의 구체방안을 3월중 확정해 선거연합에 따른 전략공천지역을 확정하고 이후 공심위 활동을 통해 여타 선거에 대한 후보심사 및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여론조사(TNS Koera, 1월 19일)에 따르면,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선택기준은 한나라당 대 비한나라당 대결구도 속에 전략적 투표 가능성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선호 후보 소속정당이 한나라당 36%대 야권단일후보 48%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번 6․2 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토착화된 지방권력의 새로운 교체의 당위성은 특정정당의 몫이 아닌 시민사회 모두의 과제인 것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010 인천지방선거연대 및 제민주정당들과 함께 노력하여 인천에서부터 야권단일후보를 넘어 공동지방정부 구성을 목표로 한 진정한 범시민후보 추대를 통해 승리를 준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