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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을 볼모로 온 국민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는 연평도 사격연습 전면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이재병 010-7506-9633
인천시민을 볼모로 온 국민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는 연평도 사격연습 전면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기어이 우리 인천 앞바다를 전쟁의 바다로 만들고야 말겠다고 작심한 모양이다. 온 국민을 전쟁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연평도 사격훈련을 금주 초에 한다고 한다. 이에 북한은 2차 3차에 걸친 자위적 타격을 우리측에 통보하고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고 협박하고 있다. 러시아의 요청으로 20일 UN안보리 회의도 열리게 된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을 볼모로 온 국민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는 연평도 사격연습 전면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어떤 명분으로도 전쟁을 합리화 할 수 없다. 특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구상하고 있는 사격연습은 연평도 주민과 인천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벌리는 전쟁 게임이다. 전면전으로 비화 될 가능성이 높은 정치적 불장난은 한반도 공멸로 치달을 수 있는 뇌관임을 분명히 밝힌다.
국가의 존재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기본적 임무를 버리고 전쟁하겠다고 국민을 협박하면서 정반대로만 치닫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인천시민과 국민은 냉철한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94년도 영변 핵시설 미군 폭격 계획으로 전면전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 그때 김염삼 정부와 우리국민만 모르고 있었다. 지금의 상황과 다른 것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무슨 계산에서인지 자발적으로 전쟁 게임을 벌리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안중에도 없고 온 국민을 전쟁 공포로 몰아넣으며 자칫하면 민족 공멸로 치달을 수 있는 연평도 사격염습 재개 전면중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0.12.19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