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문병호 시당위원장 '시민의 소리! 200일 소통탐방' 선언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2일(수)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소리! 200일 소통탐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 1월부터 약 200여 일간 1일 1회, 주5회 개최를 원칙으로 해서 인천시 관내의 각종 사회시민단체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주당 문병호 인천시당위원장은 이날 "지역 여론을 주도하는 사회시민단체와의 만남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방문을 통해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여 즉각적인 민원해결은 물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구정에 반영하겠다. 인천시민의 민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대장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첫 번째 일정으로 문병호 위원장은 오후4시부터 인천 전교조 사무실에서 무상급식 추진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문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구 시당 무상급식 특별위원장(시의원), 이재병 시의원, 노현경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무상급식 추진위에서는 김정택 전국친환경생산자연합회장, 임병조 현 전교조 인천지부장, 이순우 참교육 학부모회 공동대표, 박인숙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공동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인천에서 무상급식이 시작될 수 있었다. 물론 초중등학교에 대해서 완전 친환경무상급식이 이루어질 때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아있지만, 금년부터 초등학교에 전면 무상 급식이 실시된 것은 큰 진전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깊이 새겨서 인천 학생들이 학습하기 좋은 교육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문위원장은 13일 인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14일 인천 특수학교 어머니회가 중심이 된 인천장애인 부모회를 방문해 소통탐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