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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천 선택을 쌍수 들어 환영한다. ”







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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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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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천 선택을 쌍수 들어 환영한다. ”

 

- 이제야 송도가 제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시민과 정치권이 송도를 세계적 성공 모델로 만들자. -

 

 


인천에 커다란 경사가 생겼다. 이제야 송도가 그 목적대로 제구실을 할 수있게 되었다. 국내1위 글로벌 기업 삼성이 차세대 주력사업 바이오 신약사업의 최적지로 송도를 선택하였다.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부터 의약품을 공급한다고 한다. 이는 송영길 시장 출범 이후 최대 경사로 인천시민의 마을을 시원하게 해주는 일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인천시의 부채문제와 경기 악화로 찌들어 있는 인천 경제와 민심, 특히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으로 우려를 자아내던 송도경제특구 사업이 기사회생 할 수 있는 일대 전기가 되었음을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이제 송도에 아파트 말고 기업이 들어서는 것을 보게된 것이다. 전임 시장으로부터 막대한 부채를 인수 받은 송영길 시장이 굴하지 않고 특유의 뚝심으로 일구어낸 성과이어서 더욱 자랑스럽다.

 

삼성이 왜 인천을 택했는지를 보면 더욱 인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러워진다. 송도에서 세계1위공항인 인천공항을 인천대교로 가면 20분 만에 접근이 가능하다. 공항주변의 국제 물류단지는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임직원과 외국인의 주거가 편리하다. 다른 타도시가 무상 부지제공, 현금 수백억원 지원을 제시해도 이러한 인천의 장점을 따라 올수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삼성 효과’가 송도를 정상화 시키고 인천경제의 숨통도 트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다른 국내외 대기업이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번 쾌거를 시점으로 줄줄이 투자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이제 남은 건 인천 시민과 인천 정치권 협력하여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경제 자유구역의 모법사례를 만드는 것이다. 금융이자와 부동산 차액에 의존했던 두바이 모델을 보내고 전 국민적 지원과 첨단사업을 길러내는 기업의 힘으로 송도를 키워내야 한다. 세계가 송도를 모델 삼게 하여야한다. 인천시민과 정치권의 절대적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다시 한번 이번 쾌거를 기뻐하면서 송영길 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인천 시민과 함께 치하한다.


 

2011. 02. 28.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