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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평미군기지 반환 즉각 이뤄져야

"민주당 인천시당, 부평미군기지 반환 즉각 이뤄져야"


- 부평미군기지 반환 완료 시점인 2008년에서 3년이나 지났지만 기지이전이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

 

 


-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부평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부평미군기지 내 군수품재활용센터(DRMO)에 대한 반환협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병호)은 부평미군기지의 반환 일정이 2016년 이후로 잡혀 있는 것은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DRMO 이전에 관한 반환 협의가 시작된 것은 긍정적인 일이나 당초 부평미군기지 전체 이전이 2008년에 완료되도록 한․미가 합의했던 만큼 전체 미군기지에 대한 즉각적인 반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위원장은 또, “부평미군기지의 군사적 효용성이 소멸했음에도 여전히 시내 중심에 위치해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부평미군기지의 반환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미군기지는 지난 2002년 ‘한․미 연합토지추가관리계획’에 의해 2008년 11월까지 반환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반환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평택미군기지 이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을 뿐, 주한미군은 반환 지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고 있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