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 개최



"민주당 인천시당, 노무현 대통령 추모행사 엄수"


 

- 문병호 시당위원장, 송영길 시장 등 120 명의 핵심간부 참석 -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병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맞아 23일(월) 오전 10시 인천시당 강당에서 추도식을 엄수했다.

 

 


추도식에는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과 한광원, 서준석, 나완수, 최원식, 김교흥 지역위원장, 박우섭, 전년성, 김홍복, 박형우, 고남석 구청장, 김기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구의원 등 핵심간부 120 여명이 참석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추도사에서 “기득권 세력은 거대하지만, 민주개혁세력이 내부의 조그만 차이를 넘어 통합과 연대를 통해 하나된 힘으로 맞선다면, 결국 우리가 승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노 대통령이 못 다 이룬 미완의 개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위원장은 “이제 우리는 민주정부 10년의 역사를 복원하고,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민주정부의 역사를 써내려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시장은 추도사에서 지난 21일 “봉하를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려 했으나 도리어 위로 받고 왔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통일 계승 차원에서 대북말라리아 지원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경기도․강원도지사와 함께 접경지역 단체장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을 설명하고, “노무현 정신이 민주세력의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영상 상영과 노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상록수’를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에 헌화하는 것으로 추도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밤 10시까지 시당에서 분향소를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국민참여당, 노사모, 시민광장, 국민의명령, 행시모, 두드림과 공동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과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