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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나라당 윤상현 국회의원측의 금권 사전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

 

 

윤상현 국회의원측의 금권 사전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

 



 

 

- 선관위는 해당 제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하고

 

윤상현 의원측도 회피하지 말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

 

 



지난 6/9(목)에 민주당은 ‘한나라당 윤상현 국회의원의 비서관과 한나라당 당직자 등이 윤의원의 선거구(남구을)에 소재한 학교 운영위원 등 유권자 40여명을 버스에 태워 입당원서를 돌리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모 횟집에서 백주 대낮에 유권자들에게 노래방 기계까지 동원해 폭탄주 향응을 제공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도 함께 있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자체조사를 통해, 제보의 내용이 상당수 사실과 부합함을 확인하였으며, 선거관리위원회도 해당 제보와 관련된 횟집의 현금영수증과 동원된 관광버스 번호 등을 확보했다고 한다.

 

 


선관위는 앞으로 제보 내용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윤상현 의원측도 자신이 결백하다면 회피하지 말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선거제도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대의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필수적 수단이다.

 

 


때문에, 금품을 동원해 유권자를 매수하는 금권 사전선거운동은 국회라는 대의 기관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민주주의의 기초를 무너트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따라서 선관위의 조사결과 만약, 윤의원측의 금권 사전선거운동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의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되어야 할 것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제보내용이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문화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하고, 선관위의 조사를 계속 주시할 것이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