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중국 정치연수 가져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안귀옥)는 27(월)일부터 30일(수)까지 2박 3일간 중국 북경을 방문해 여성정치인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여성정치연수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 안귀옥 여성위원장, 안애경 여성국장 등 여성당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우선 첫날인 27일(월)에는 「중화전국부녀연합회」와 중국 여성단체의 소비자 활동, 중국 보육시설 운영, 여성직업기술센터 지원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8일(화)에는 「중국한인회」 및 「베이징한인회」여성관계자들과 중국거주 한국여성들의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기교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수)에는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중국 인민대회장을 방문해 중국의 정치현황과 의정활동 내용에 대해 연수를 진행한다.
또, 인민대회장 방문에 이어 ‘북경 798문화의 거리’도 시찰할 예정이다. 문화의 거리는 798개의 공장이 있던 대규모 공단지역을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예술촌과 문화의 중심지로 구축한 북경의 대표적 재생사업 지구로, 기존의 공장건물을 갤러리, 문화Shop, 공방으로 활용해 지금은 중국을 넘어 세계예술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된 곳이다.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북경 정치연수를 통해 여성정치인들의 리더쉽을 향상하고, 해외 정치현황과 여성정치인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인천지역에서 여성정치인들의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