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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공기업도 동참해야

 

 

인천시 재정위기 해결 공기업도 동참해야



 

 

6월 27일자 언론보도에 의하면, 인천시의 공사․공단․SPC의 사장 연봉이 평균 1억을 상회한다고 한다. 이는 정부나 일반공기업의 기준에서 보면 결코 많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전임 안상수 시장 시절인 2008년에 SPC 사장들이 1억8천만원의 연봉과 2천만원의 업무추진비 그리고 고급승용차를 제공받아 논란이 됐었던 때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다만, 인천시의 재정부채가 10조원에 달하고, 전임 시장의 실정으로부터 파급된 ‘인천시의 재정위기를 해결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는 현실에서 인천의 공기업과 임원들이 나름대로 재정위기 타개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동안 인천의 도개공과 교통공사 등 일부 공기업들은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을 벌이는 등 부단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공기업의 입장에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을 것이다. 차제에 공기업 임원진의 솔선수범을 기대한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