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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도권매립지특별대책위원회 3차 회의 개최

 

 

민주당 인천시당, 수도권매립지특위 제3차 회의 개최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7.11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구재용 특별위원장, 전원기, 김병철, 이한구, 허인환 시의원, 김진한 인천대 교수 등 특위 위원과 이상익 시 환경국장, 조영근 청소과장, 박준식 항만공항시설과장, 김종락 수도권매립지팀장, 서형권 연안운하팀장 등 인천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수도권매립지대책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구재용 특별위원장은 “그동안 쓰레기 매립이 목적인 수도권매립지에 인천시가 검단하수종말처리장, 화훼단지, 공항철도 등 매립 용도 이외의 사업에 대해서까지 계속적으로 사업을 승인해, 결국 인천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구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의 용도변경에 대해 면허허가관청인 인천시가 권한을 지혜롭게 활용하지 못해 3차례에 걸친 토지매각대금이 고스란히 서울시로 넘어가는 등 폐해가 발생해 왔다”며, “앞으로는 인천시가 매립지면허 허가권자로서 인천시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꼼꼼한 행정을 펼쳐나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반입 수수료제 도입의 현실성 문제, 매립지 악취저감 대책과 비산먼지 문제, 매립지면허 허가권의 국토부 이양 문제, 매립지 모니터링 현황, 추가 환경유해시설 허가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특위는 수도권매립지와 관련된 주요 문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