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 동상,
역사성과 시민접근성이 있는 곳으로 이전 필요
-문병호 시당위원장 광복절 김구선생 동상 참배 후 입장 밝혀-
문병호 민주당 시당 위원장은 66회 광복절을 맞아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 동상을 참배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 동상을 역사성과 시민접근성이 있는 곳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위원장은 현재의 동상 위치는 김구 선생과의 연관성이 없고 공원 내 인적이 드믄 곳에 있어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수감생활을 하셨던 중구 인천감옥터 등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원로, 향토사학자 등과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적 여론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위원장은 최근 죽산 조봉암 선생의 사면 복권과 역사적 진실 바로 세우기, 동상건립등에 지역 시민사회와 여론이 함께 하고 있는데 이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하면서 인천출신 및 연관성이 있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발굴과 기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과, 안병배, 이재병 시의원 당직자 등이 동참했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