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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인천시민과의 약속 실천, 인사간담회 개최를 환영한다


인천시민과의 약속 실천「인사간담회」개최 환영

 

- 전국 최초의 광역 인사검증 시스템 구축에 큰 의미, 제도정착에 앞장설 것-


 

 

김진영 정무부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하루 앞두고 있다. 인사간담회는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과 송영길 시장의 공약이었으며 진보개혁진영이 합의한 ‘야권연대 88개 공약’ 사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사간담회 개최는 송영길 시장이 인천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하는 사례이자, 그동안 인사간담회 성사를 위해 힘써 온 시정참여정책위원회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인사간담회에서는 인천시의 각종 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정무부시장 내정자의 소견을 청취하고, 인천시민의 대표인 시의회가 내정자의 적격성과 직무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법적 강제성이나 제도적인 뒷받침에서 부족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광역자치단체 인사검증시스템의 첫 관문을 인천에서 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13일의 인사간담회가 좋은 선례를 도출해 내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인천의 인사간담회가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 보완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인사검증시스템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