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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인천시민 서명운동 참가자가 108만 명을 넘어섰다. 인천사랑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18개 단체가 모여 자발적으로 진행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모두의 예상을 넘어 불과 2주 만에 목표치였던 1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이 놀라운 사실은 그동안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염원하는 인천시민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며, 정부의 국고보조금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열망이 얼마나 강했던가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서명운동에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중앙정부 로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인천시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국고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물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었다.

 


 

그동안 인천시민의 자발적 서명운동을 비난해 왔던 한나라당의 경우도 다행히 지난 14일(금)에 개최된 인천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간의 연석회의에서 윤상현 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하나 된 노력을 기울여 정부의 국고지원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했다.

 


 

그동안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천시민의 이러한 여망을 담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국고지원 확보를 위해 우리 인천지역의 각계각층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