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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나라당의 자성을 촉구한다


한나라당의 자성을 촉구한다

 

-음주폭행 사건에 이어 방청객에게 막말까지... 막장드라마 찍나?-


 

 

정말로 한심한 사건이 벌어졌다. 얼마전 한나라당 부평구의원이 술을 먹고 같은 당 소속의 동료의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폭행을 가한 한나라당 구의원은 10여 살이 많은 동료 구의원에게 주먹질을 하고 병을 깨 던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더욱 한심한 것은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음주폭행을 저질렀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같은 당의 구의원들도 반성하고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도, 며칠 후에는 이걸로도 모자라 또 다른 한나라당 구의원이 방청객들에게 막말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사건을 보도한 기자에게는 소위 해명서라는 것을 보내 ‘귀를 좀 닥으시라, 편파보를 하면 안된다’고 까지 했다고 한다.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구의원이 모범은커녕 금도를 넘어서 한 밤에 음주폭행을 하고, 구의회 방청객에게 막말까지 하는 행위는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음주폭행에 막말파동까지.... 한나라당은 인천시민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신속히 징계해야 한다. 또, 부평구의회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속히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아야 한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