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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인천시민과 연수구민에게 상처를 준 연수구을 공천파동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인천시민과 연수구민에게 상처를 준 연수구을 공천파동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했다고 지적해도, 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을 무효화해도 민경욱 의원은 다시 부활했다, 325일 저녁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공천 무효를 요구한 민경욱 의원을 연수구을 후보로 다시 확정했다.

 

막말 논란으로 숱하게 구설수에 올랐던 민경욱 의원이 단지 황교안대표와 가깝다는 이유로 공천이 되었다고 한다. 오직 당대표의 전횡으로 공천이 번복된다면, 미래통합당은 공당이 아닌 사당이며 민주주의 원칙이 작동하지 않는 독선, 독재의 당이라 할 수 있다.

 

번복되는 공천과정에서 연수구민들은 매우 혼란스러워했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얼마나 인천시민과 연수구민을 무시하고 있으면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까? 미래통합당의 독선과 전횡이 어디로 향할지 걱정스럽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연수구을 공천파동에 대해 인천시민과 연수구민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2020. 3.26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