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는 OBS 보도에 대한 의혹을 밝혀야 한다.
계양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는 후보자 재산등록에 재산 57억원을 신고했다. 윤후보는 목동에 152㎡ 아파트를 갖고 있고, 계양구에는 그 절반도 안되는 72㎡(약22평) 아파트 전세보증금 5천만원을 갖고있다고 했다. 4.3일 OBS 인터뷰에서 윤형선 후보는 “목동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 거기 관리하는 분이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57억 재산을 가진 후보가 목동에 넓고 비싼 집을 비워서 관리인에게 맡겨놓고, 계양구에 5천만원짜리 좁은 전셋집에 살고 있다는 것은 누가 들어도 상식적인 대답이 아닐 것이다.
또한 윤형선 후보는 국회의원에 두 번째 출마하고, 계양에서 24년을 내과의사로서 의원을 운영하면서 살아왔다고 하는데 가족 사항에 대해서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윤형선 후보가 계양에 삶의 터전을 둔 후보라면, 윤 후보자와 가족들이 실제 계양에서 거주하고 생활해 왔는지를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20년 04월 05일
대한민국미래준비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