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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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거짓주장으로 대세를 뒤집으려는 미래통합당은 제 식구부터 제대로 검증하라!

거짓 주장으로 대세를 뒤집으려는 미래통합당은


제 식구부터 제대로 검증하라!


- 실력으로 안되니 거짓 주장으로 선거를 치르려는 미래통합당은 인천시민의 준엄한 심판 받을 것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로 또 다시 인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네거티브를 통해 21대 총선에서 반전을 꾀하겠다는 심사는 이해되지만, 현명한 인천시민들은 미통당의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이다.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어제(6) ‘박찬대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하라는 근거없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미통당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거주하는 연수구 청학동 빌라가 투기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했다.

 

특히, 미통당은 연수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청학역 신설을 추진한 박찬대가 이를 통해 집값 상승의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근거 없는 주장까지 했다.

 

청학역 신설은 연수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그런데 수인선 내 청학역 단독 신설이 현행 제도 내에서 불가능해 박찬대 후보는 인천시, 철도전문가 등과 논의해 더 많은 연수구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제2경인선 사업으로 추진했다. 지역의 국회의원이 제2경인선 추진이라는 방법으로 오랜 숙원사업을 풀어낸 것은 마땅히 해야될 일이고 칭찬받을 일이다.

 

박찬대 후보는 현재 거주하는 청학동 집을 매입하기 이전부터 연수동에 살았다. 인천에서 태어나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졸업한 박 후보는 신혼 시절 몇 년을 빼고는 평생을 인천에서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고 있다.

 

박 후보가 현재 사는 집은 청학역 예정 부지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미래통합당의 주장대로라면, 청학역 예정 부지 반경 1km 내 있는 수만 세대의 연수구민들이 제2경인선으로 집값 상승의 수혜를 보게 된다. 그 논리대로라면, GTX, 지하철 사업을 추진한 수도권의 모든 정치인들은 부동산 투기를 한 셈이다. 진짜 투기의 목적이 있었다면, 청학역 예정 부지 인근에 있는 아파트나 건물, 토지 등을 매입했어야 했다.

 

청학역추진위원회(이하 청추위)란 시민단체는 5년째 수인선 청학역 신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청학역 신설을 희망하는 연수주민 수만 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매월 정례모임도 하고 있다. 미통당의 논리라면, 청추위는 자신들의 재산상 이익을 위해 청학역 신설을 추진한 부동산 투기꾼인 셈이다. 지역 현안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총선에서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 심사로 네거티브유혹에 빠진 심정은 이해되지만, 미래통합당이 상식이 있는 주장을 하려면 인천을 촌구석으로 비하하고, 송도에 5억원이 넘는 아파트, 서울에 77천만원짜리 주택과 경남에 임야2필지를 갖고 있는 정승연 후보부터 먼저 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현명한 연수구민과 인천시민들은 오히려 허위사실에 근거한 네거티브를 자행한 미래통합당을 심판할 것이다.

 

2020.4.7

 

대한민국미래준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