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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_미래통합당 유정복 전 시장과 민경욱 전 의원은 사과하라!

국민안전 무시하고 방역 지침 위반한 불법적인 집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유정복 전 시장과 민경욱 전 의원은 사과하라!

-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해당 정치인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

 

 

언론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15일 방역 지침을 위반한 불법적인 보수단체들의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다고 한다.

 

코로나19와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은 근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상 큰 위험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유정복 전 시장과 민경욱 전 의원이 참여한 것은 인천시민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그 무엇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민생을 편안하게 만들어야 할 공당의 정치인이 오히려 전 국민의 참여로 일구어 낸 K방역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대다수 국민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국민을 위험 속에 빠뜨리는 해당 정치인에 대해 징계를 내리는 것이 충격과 실망에 빠진 인천시민에게 사과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유정복 전 시장과 민경욱 전 의원은 인천시민께 사과하고 스스로 엄중히 책임을 묻기 바란다. 이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은근슬쩍 넘기려 든다면 국민이 결코 용납치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어떠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 종식과 장마와 폭염으로 피해 받은 인천시민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00817()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