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자주독립을 위해 생명까지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인천시민들과 함께 추모합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 큰 분수령이 되었던 3․1운동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코로나19라는 국난 속에서의 3․1운동 정신은 우리들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3.1운동은 가혹한 무단통치를 자행했던 일제에 비폭력으로 저항한 자주독립 운동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우리 선열들은 지역과 계층, 신분과 이념,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습니다.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건립과 함께 광복을 쟁취하는 굳건한 초석이 되었으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불의와 폭압에 맞서왔던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K-방역을 성공시키고,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정당으로서 더욱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2021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