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유동수)은 6월 25일(금)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 관련 및 인천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영길 당대표와 유동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이용빈 대변인, 맹성규 예결위 간사, 이성만 의원, 허종식 의원, 정일영 의원, 남영희 지역위원장, 김홍복 지역위원장 등 인천광역시당과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조택상, 안영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 4시반까지 인천지역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인천광역시당, 인천시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송영길 당대표는“G7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글로벌 백신 생산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감했다”면서“인천이‘글로벌 백신 허브 국가’성장의 중심축으로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2022년은 본격적인 경제회복 준비를 위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인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민생안정·경제회복과 관련된 예산확보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정부와 합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관석 사무총장은“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의료 바이오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구축해 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당 사무총장으로서 정부예산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가직접사업을 포함한 내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4조2000억원으로 설정하고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구축 ▲인천 바이오 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첨부_2매]
2021년 06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