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시즌4 제3회 토론회 개최

- 이번주 주제 ; 「선거와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유동수)은 30일(화) 14시, 국회 의원회관 열린 스튜디오에서 사회 이슈에 대한 점검 및 대안 제시를 위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시즌4 제3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와 여론조사」라는 정치 대담에서는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참여해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만들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2022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오늘 대담을 통해 여론조사와 선거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국민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는 여론조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국가 정책들이 여론조사의 공공성을 인정하고 좀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은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여론조사는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것이고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인식 전환이 상당히 중요하다”며“지표로서 통제(샘플 크기, 응답률 등)하는 것은 거의 무의미할 가능성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자정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여론조사에서 랜덤샘플을 전제로 한 언론의‘오차범위’와 지지율 추정치는 무의미하다”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 여론조사의 부정확성과 왜곡은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양질의 여론조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요구나 수요 부분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단발성 여론조사에 익숙해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여론조사의 무용론쪽으로 흘러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담은 인천광역시당 라이브 채널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08일(수)‘정책메시지 어떻게 낼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1월부터 12개월동안 진행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대담’의 마지막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첨부_2매]

2021년 11월 30일(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