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출정식 개최
인천시민 300여명과 함께 계양역 앞 광장에서 진행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유동수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는 19일 (목) 오전 8시 계양역 앞 광장에서‘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와 유동수 시당위원장 및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선에서만큼은 일할 사람, 유능한 정치 세력을 선택해 정권 심판 세력과 균형을 맞추고 합리적인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정 안정을 이루고, 정치 발전과 세상의 변화를 통해 국민들의 삶과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가자"고 피력했다.
이어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번에는 일할 사람을 뽑고 이재명과 이재명의 동지들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인천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가 왜 인천으로 왔냐, 바로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 1번지이자 태풍의 핵이기 때문에 왔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계양구를 성남 판교보다 더 살기 좋고 일자리 넘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드디어 오늘 대선 패배를 설욕하고 검찰 독재를 막고 유능한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서막이 올랐다”며 "이번 선거는 심판 선거 아니라 일꾼 선거다, 시민들은 유능한 일꾼 찾고 있다. 이재명, 박남춘, 구청장 후보, 시군구의회 후보가 민생을 살릴 정책으로 인천시민의 삶, 나아가 국민의 삶을 바꿔주리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를 거론하며 “청와대 육상시로도 부족해 이제는 검찰까지 장악해 대한민국을 검찰공화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가 바로 가기 위해 국민들이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야 하는 시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올 후보, 실사구시의 자세로 민생경제를 책임질 후보, 인천을 세계 일류 도시로 만들 후보는 바로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고 희망이 말라버린 2030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선물하기 위해서 22일간의 대장정을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시당 선대위는 '나라엔 균형, 지역엔 인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재명 후보의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인천 공약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00일 오전 0시 000를 시작으로 선대위 유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