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조급해진 유정복 후보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조급해진 유정복 후보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거짓말과 철새의 아이콘유정복 후보야말로 정치판을 떠나 김포에서 마지막

생을 보내는 것이 맞다.


ㅇ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자, 조급해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거짓말에,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까지 쏟아냈다. “도주자”, “탈주자라고 민주당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ㅇ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정복 후보는 그런 비난조차 할 자격이 없다. 유 후보는 대표적 철새정치인이다. 또한 배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ㅇ 인천시민과 경기도 김포시민은 김포에 뼈를 묻겠다는 유 후보의 뻔뻔한 거짓말을 다 기억하고 있다. 김포 시장과 김포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유 후보가 2014년 갑자기 왜 인천시장으로 출마했는지 지금도 인천시민과 김포시민은 모르고 있다. 본인 때문에 초래된 의정공백과 선거 비용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는 지금까지도 없다.

 

ㅇ 유 후보는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이당저당 기웃거린 대표적 철새정치인이다. 무소속 김포군수로 시작해,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김포시장에 출마했다. 2004년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시들시들해지자, 바로 말을 갈아타고 한나라당으로 입당했다.

ㅇ 중앙 정치무대에서 자신을 키워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사연도 한동안 회자됐다. 박 전 대통령은 유 후보를 비서실장, 장관까지 중용해 줬다.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일명 박근혜 팔이를 통해 선거에서 재미까지 봤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지자, 유 후보의 입과 SNS 등에선 박근혜란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상당한 거리를 뒀기에 일부 친박 지지자들은 유 후보를 배신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ㅇ 유 후보는 더 이상 뻔뻔한 거짓말로 인천시민을 속이지 말고, 본인이 약속한대로 이 기회에 정치판을 떠나 김포에서 마지막 생이라도 잘 정리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것이 인천시민이나, 본인에게나 다 유익할 것이다.


 

2022510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