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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인천발KTX 2025년 정상개통을 위해 안일한 태도는 금물이다



 

인천발KTX 2025년 정상개통을 위해 안일한 태도는 금물이다

 

인천은 대한민국 교통 혁명의 첫 관문이자,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의 시작점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지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KTX가 지나가지 않는 도시였다.

 

이에, 2015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인천발 고속철도 직결사업이 포함되었지만, 지난해 현대로템이 고속철 공급계약에 응찰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2025년 정상개통조차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인천발 KTX 2025년 정상개통을 위한 인천시민의 뜻을 모으고 대책마련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2021~2022년 정부가 수립한 인천발KTX 고속열차 투입 계획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2020년 실시설계안으로 고속열차 투입을 한국철도공사에 요구하고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등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책 철도사업은 사실에 기반하여 추진되어야 인천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해결할 수 있다.

 

인천시는 국내 고속차량 시장의 독점적 폐해를 막고 인천발 KTX2025년에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께 정확한 사실을 소명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인천발KTX 2025년 정상개통은 인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인천시와 인천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발 KTX의 정상개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인천지역 철도 주권을 지켜낼 것이다.

 

 

20221108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