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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인천 패싱, 서울지하철 5호선 업무협약은 인천시민 고통 무시한 처사



인천 패싱, 서울지하철 5호선 업무협약은 인천시민 고통 무시한 처사

 

정부는 인천을 완전히 무시하고 수도권 서부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서울도시철도 5호선 연장사업을 김포 신규택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 5호선 연장은 인천 서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끊임없이 정부를 설득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검토사업으로 반영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정부 발표에 앞서 서울시와 서울 강서구, 김포시는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비롯하여,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사전에 어떠한 소통도 진행하지 않았다.

 

이는 그동안 건설폐기물처리장 인천 이전에 반대 의견을 주장한 인천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수도권매립지로 고통받아 온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시한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에 있어 인천이나 인천과 바로 인접한 위치로 이전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

 

아울러, 서울 5호선 연장사업에 검단신도시 노선 등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세부노선()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청할 것이다.

 

20221114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