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김교흥 시당위원장 “여성의 따뜻한 힘으로 국민께 희망을 선물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여성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이 되어달라”며 “헌신하는 인천 여성 당원들의 권익향상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시당위원장으로서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교흥)은 12월 1일(목) 오후 5시부터 샤펠드미앙에서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정일영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희 여성위원장 및 지역 여성위원장, 특별위원장,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힘으로 이기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여성위원회는 2023년 주요목표로 ▲인천시당 및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결속 강화 ▲2024 총선 대비 여성당원 교육을 통한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 ▲여성위원회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시했다.
부득이하게 ‘용산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유가족 간담회’ 일정으로 축전으로 대신한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지금의 혼란한 정국에서 국민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따뜻한 힘이 아닐까 싶다”면서 “여성이 행복하고 인천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며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례대표 50%여성 할당, 여성정치 발전기금 도입 등 일련의 제도적 개혁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우리 여성들에게 정치적 문턱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여성 정치인 권익향상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경희 여성위원장은 “여성 정치인들이 정치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모아 강한 여성위원회, 이기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만들어 다가올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향후 인천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 참여는 물론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연수, 자원봉사활동, 사회 리더 육성, 지역별 순회 토론회 등 개최하는 등 인천 발전 방향과 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첨부_2매]
2022년 12월 0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