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인천 현대시장
「화재피해복구지원 TF」구성하고 발 빠른 대응 나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교흥) 6일(월)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피해와 관련, 현대시장 「화재피해복구지원 TF」를 구성과 1차 긴급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화재피해복구지원 TF는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꾸려졌으며, 피해시장 해당 지역과 관련 위원회를 고려해 허종식 국회의원과 이성만 국회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으로는 김성수 시당 조직국장, 장수진 구의원, 윤재실 구의원, 이찬석 비서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인천시·동구청의 대응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한편, 당·정·상인회 등 이해관계자간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천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켜내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허종식 TF 공동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현대시장 화재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준비하겠다"며 “안전관리 및 보상관련 실시간 점검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지원 성과를 내 상인들을 위한 첨병 역할의 TF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허 위원장은 “임시영업장 개설, 가연성 아케이드 교체, 화재보험 보상금 관련 법률검토, 중소기업벤처부 저리 대출 지원, 임시생계지원 등 상인회 요청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만 TF 공동위원장은 “민주당 국민안전재난재해대책위원장이자 TF공동위원장으로서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 아울러 한 순간에 생업의 터전을 잃은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보상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첨부_ 2매]
2023년 3월 6일(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