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국가보훈부 승격, 격상의 품격을 갖춘 보훈정책 기대



국가보훈부 승격,

격상의 품격을 갖춘 보훈정책 기대

 

-68회 현충일 추념식, 국가보훈부로서 첫 진행

현충일의 의미를 되**고 국가의 위상을 바로 잡아야 할 것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통해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격상되었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위원장으로서 관련 법안을 심사하고 여야의 원만한 타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65일 국가보훈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며 보훈정책의 격을 높이는 것은 국가의 품격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일이다.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독립선열과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가의 부름에 응답한 호국영령,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위로를 전하고 유가족의 예우에 마땅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가보훈부의 격상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함이며, 국가와 국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국가보훈부 승격으로 품격있는 보훈정책을 기대한다.

 

올해 제68회 현충일은 보훈부 출범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추념식인 만큼, 정부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고 퇴행하고 있는 호국의 정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6월을 코앞에 둔 지난 529일 일본 해상자위대는 욱일기를 게양하고 버젓이 부산항에 입항했다. 그 이틀 뒤에는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해 안전재난문자가 오발송 되며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서로 탓이라며 공방전 중이다.

국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로 우리 바다가 오염되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식탁에 오를까 걱정하고 있다.

 

정전 7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가 막히는 현재 상황인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부끄러운 작금의 현실이 아닌가.

 

윤석열 정권은 일본 정부의 비위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충일을 맞이하여 대일 굴욕외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길 바란다.

 

 

202365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