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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인천발 KTX 2025년 정상개통, 마음만 앞서가서는 안될 것



인천발 KTX 2025년 정상개통,

마음만 앞서가서는 안될 것


-인천발 KTX 25년 개통 문제없다 큰소리, 예산 증액 관철시켜야

-인천시 요청 국비는 넘치는데, 정부는 지출 최소화 입장 고수

 

정부가 내년 예산 지출을 최소화 하는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기 악화에 부자 감세 정책으로 나라 살림이 부족해지자 허리띠를 더 졸라매겠다는 것이다.

 

국비만 믿고 있던 인천시도 사업 진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 2025년 개통이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감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 건설 사업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900억을 요청했다.

하지만 당초 국토부의 요구안은 178억원 수준으로 턱없이 모자른 수준이었다.

심지어, 인천발 KTX 건설 사업은 공정률 24%에 지나지 않는다.

공정률도 국비 확보도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다.

 

인천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국토교통위원들은 국토부·국가철도공단과 즉각 협의를 진행했고, ‘예산증액‘256월 개통답변을 받아냈다.

 

인천발 KTX 2025년 개통은 인천시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사업 중 하나다.

인천시는 경각심을 갖고 예산 뿐 아니라, 차량 5편성 중 2편성(27년 납품 예정)및 기반시설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자화자찬을 미리 한다고 해서 성과도 미리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정복 시정부는 행동보다 마음만 앞서가는 것은 아닌지 성찰하기 바란다.

 

 

2023823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