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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유정복 시장,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약 '묵묵부답'으로 시민 불안감 조성해서는 안된다.



유정복 시장,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약 '묵묵부답'으로

시민 불안감 조성해서는 안된다.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서구 지역 시민단체와 하나된 목소리 기대

윤석열 대통령·유정복 시장 매립지종료 로드맵 밝혀야

 

지난 11일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했다.

 

범시민운동본부에는 인천의 23개 단체가 참여해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문제 및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 정책 대응 등에 대한 시민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야민정이 매립지 종료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다.

 

그간 인천 서구 주민들은 매립지로 인해 수십 년간 건강권과 생활권을 침해받아 왔다.

더욱이 유정복 시장 재임 이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 매립지 조성에 대한 이행 로드맵이 구체적이지 않고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한 시점도 모호해 서구 주민들은 매립지가 더 연장될까 불안에 떨고 있다.

수도권 매립지 문제는 서구 주민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범시민운동본부의 활동이 서구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 한뜻으로 매립지 종료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은 후보시절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책임있는 자세로 매립지 종료를 위한 로드맵을 밝혀야 한다.

 

구체적 계획 없이 '종료'만 선언하는 것을 더 이상 시민들은 신뢰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인천 시민들과 함께 매립지 종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3914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