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강
「청년의 힘으로 총선승리」
11월 18일(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개강식
3주과정 시작으로 12월 2일(토) 수료식 개최 예정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교흥)은 18일(토) 오후 3시 50분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청년 선출직 출마예정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를 개강했다.
지난 3월 70명 모집에 100여명이 몰려 조기마감을 했던 화제의 제2기 정치학교 성원에 이어 이번 제3기는 공지 4시간 만에 120명으로 선착순 마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도 기존과 동일하게 3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청년 당원들의 당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청년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첫째 주 ▲이탄희 국회의원의 ‘정치개혁 분투기’ ▲서영교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에게 듣는 당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 둘째 주 ▲정청래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에게 듣는 당의 혁신과 나아가야 할 방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총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의 전략’ 셋째 주 ▲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김민석 前 정책위의장의 ‘공부하는 정치’ 등 현직 국회회원과 당 지도부를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이번 제3기 정치학교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 청년당원들과 함께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해야할 일이 아닌 하고싶은 일’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으로 그 어느때보다 역사적으로 혼돈의 시기에 처해 있고,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민주정치학교의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이탄희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본질은 개혁정당, 기득권에 도전하고 정치개혁에 앞장설 때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며 “총선에서도 연동형 비례제와 위성정당 방지법을 통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선 결선투표제를 실현시켜 2027년 대선승리를 위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마지막 강의를 맡은 서영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5조 2천억이나 삭감했고 여기에는 이공계 학생들을 지원하는 예산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일자리 예산을 1조원 가량 삭감하는 ‘말 따로 행동 따로’하는 윤석열 정권의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다”고 전하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민생을 구하려면 145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며 “청년당원들과 함께 힘차게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정치학교는 총 6강 중 3강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당원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며, 기존 졸업생들과 신규 수강생들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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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