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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네거티브 원희룡 후보, 본인 문제의 해명과 사과가 먼저다

네거티브 원희룡 후보, 본인 문제의 해명과 사과가 먼저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원희룡 예비후보가 후원회에 사무실을 임대한 건물주가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한다.

 

계양산전통시장 내 한의원으로 쓰이던 건물 일부를 임차해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는데, 계양구가 이를 의료법 등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누가 한의원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도록 했나?

 

원희룡 후보 측이 원했거나 한의원 측에서 요청했거나 둘 중의 하나로 추정할 수 있다.

 

만약에 원희룡 후보측이 원했다면 원희룡 후보의 책임이 없지 않다.

 

한의원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 어떤 관계인지 해명이 필요하다.

 

원희룡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혀야 한다.

 

한편 원희룡 후보는 본인의 문제는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선거 초반부터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로수 가지치기' 의혹을 꺼내들고 나온 것이다.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허위 엉터리 의혹으로 판명난 것을 다시 이번 총선에 끌고온 저의는 무엇인가?

 

만약 억측, 사실무근 네거티브 공세로 국민을 현혹하려는 의도라면 가장 못난 정치인의 모습일 것이다.

 

원희룡 후보가 양심있는 정치인이라면 이제라도 이번 네거티브 건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원희룡 후보의 해명과 사과를 기다린다.


 

2024. 3. 8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이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