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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성명서_심재돈 후보님, 무엇이 허위사실입니까



심재돈 후보님, 무엇이 허위사실입니까?”

- 심재돈 후보, 18년 만에 공식 입장 밝혀유가족께 사과해야

- 민주 인천시당 논평, 철저한 언론 보도에 근거···허위사실 입증해야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가 자신이 참여했던 수사에서 40대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실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윤상림 사건에 대해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유서에 명백히 `심재돈 검사`라는 이름이 자필로 적혀있음에도 단지 안타깝다는 말에 그쳤습니다. 이는 아빠와 남편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또한 민주당 인천시당의 논평을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한 점도 유감입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의 논평은 철저하게 언론 보도를 확인한 뒤 작성한 것입니다. 심재돈 후보는 무엇이 허위사실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합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검색만 하면 당시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경찰관의 유서를 확인할 수 있고, 이 사건이 단순 사기극으로 종결됐다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심재돈 후보는 해당 기사도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기사가 모두 허위사실 이라면 인터넷에 쏟아져 나온 기사들에 대해 모두 정정보도청구를 신청해 심 후보 주장을 반영하는 것이 먼저여야 할 것입니다.

 

심재돈 후보는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정당한 수사였고 전직 경찰청 차장 등 관련자들이 유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한 경정급 간부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에 대해 검찰이 범죄혐의도 특정하지 않고 자금까지 추적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심재돈 후보께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무엇이 허위사실입니까?

 

*민주당 인천시당의 논평 작성의 근거가 된 기사 등을 첨부합니다

 

 

2024. 3. 13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이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