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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제발 페어플레이 다시 부탁드립니다

제발 페어플레이 다시 부탁드립니다

 

인천 계양구에 출마한 A국회의원 후보가 집회 개최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후보 A씨와 사무장 B씨를 6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를 대상으로 집회를 연 혐의입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닙니다.


이번 고발은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처분이 내려지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위법한 행동을 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만약에 위법한 행동이 있었다면 너무나 큰 문제입니다. 

모르고 했다면 무능, 알고 했다면 유권자 기망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아니 땐 굴꾹에 연기나지 않는다고, 계양구선관위에서 왜 이 엄중한 시기에 고발을 했겠습니까.

설마 선거만 이기고 보자는 생각으로 반칙과 꼼수를 가리지 않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이제 선거운동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제발 페어플레이를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곧 4.10 투표일이 됩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셔야 합니다.

민주당 인천 후보 14인에게 꼭 투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4년 4월 7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이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