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4주년,
헌법전문수록으로 오월의 정신 이어가야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5.18정신의 헌법전문수록’의 의지를 더 굳건히 하겠습니다.
1980년 5월 독재에 저항하며 투쟁한 민주열사들과
부당한 국가권력에 의해 무참히 쓰러져간 광주 시민들의 통한이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있음에도 끊임없이 따라오는 것이
5.18 역사 왜곡과 폄훼입니다.
‘5.18정신의 헌법전문수록’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이어가고
역사 왜곡과 폄훼를 끊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입니다.
올해 초,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전 의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신문을
인천시의회 모든 의원실에 배포해 논란이 되어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뭘 잘못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당당한 자세입니다.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5·18 왜곡과 폄훼가 담겨있는 게임을 발견해 제보함으로써 게임이 삭제 되는 등 역사 왜곡을 막아내는 용기있는 행동을 했습니다.
제보한 학생을 가해하는 보복성 게임이 유포되기도 했는데, 광주광역시는 모두 고발조치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표창했습니다. 어린이보다 못한 어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5.18정신의 헌법전문수록’이 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원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5월의 민주열사와 희생자들을 가슴 깊이 추모하며
민주유공자와 유가족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24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