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서울·강원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강화군 등 의료취약지 의료 인프라 활용 및 인천 제2의료원 분원 설립 필요성 강조
-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제2경인선 광역철도 추진 ▲GTX-B 적기개통 및 수인선 연결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조기 추진 및 인천발 KTX 적기개통 ▲GTX-D Y자 노선 예타 면제 및 서울 7호선 연장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서인천IC 혼잡도로개선) 등 인천의 교통인프라 확충과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9월 2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인천·서울·강원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확보와 제도 개선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재명 당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정문 정책위수석부의장, 허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인천시당을 대표하여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유동수 계양구갑 국회의원·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노종면 부평구갑 국회의원, 정경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연이은 세수결손에도 불구하고 초부자 감세 강행으로 세수 기반을 무너뜨리고, 반대로 민생사업 예산은 축소하고 있는‘말따로 행동따로’윤석열 정부의 재정 기조로 내년 인천지역 지방재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인천시당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경제 성장이 오히려 더 올해보다 떨어질 거라는 전망에 세수 여건도 좋지 않아서 거기에 더해서 정부는 긴축 예산을 **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며 "지금 경제가 어려운 핵심은 내수 부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인천은 지난 총선에서 14석의 의석 중 12석의 승리를 이뤄냈으며, 현재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은 인천 발전을 위해 원팀을 이뤄 각자 위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님과 박찬대 원내대표를 배출한 인천의 달라진 위상에 걸맞게 인천의 현안 문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강화군 보궐선거 승리의 의지를 밝히며“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강화군 등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구축 확대를 위해 기존 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인천 제2의료원 분원 설립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생명에 대한 위협에서 강화군민들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고남석 위원장은“인천의 발전 가능성과 동시에 인천이 지닌 미래 변화지점들도 꼼꼼히 살피며 원도심과 신도심과의 격차, 다양한 형태의 도시설계 양극화 현상, 쓰레기 매립지 문제 등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며“오늘 예산정책협의를 통해 인천의 현안 문제들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당위원장으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주요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확보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및 첨단산업단지 지정 ▲부평 캠프마켓 부지개발 및 장고개길 조기개통 ▲제2경인선 광역철도 추진 ▲GTX-B 적기개통 및 수인선 연결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조기 추진 및 인천발 KTX 적기개통 ▲GTX-D Y자 노선 예타 면제 및 서울7호선 연장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및 공공의대 설치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서인천IC 혼잡도로개선) ▲인천고등법원설치 등 약 10가지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예산반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첨부_2매]
2024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