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용지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의견을 철회하라
인천시와 LH가 군불을 때는 듯 하더니,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용지 오피스텔 건축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의견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학습권보다 상업3용지 오피스텔 사업자의 입장을 우선 고려하는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지역 내에서 주민 간 갈등을 야기하는 교육행정의 방향을 재검토하고 루원시티 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논의를 즉각 시작하라.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교육활동 과정에서 우선시돼야 할 중요한 전제는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직접 강조한바 있다.
루원시티 개발이 지연되는 동안 어린이들의 안전은 늘 뒷전이었다. 도시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어린이들의 희생이 결코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행정편의주의적 결정을 당장 철회하라!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2024. 8. 8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