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천 서구 전기차 화재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로 단수, 단전이 5일째 이어지면서 주민들께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3명이 다치고, 차량 72대가 전소되는 등 차량 140여 대가 피해를 입는 대형사고가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중앙당 차원의 논의와 국회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피력해왔다. 5일째 이어지는 단전과 단수 조치로 무더위속에 400여 명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주민들께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다.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논의를 통해 피해복구, 보상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즉각 조치하라.
2024. 8. 5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