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의 후안무치,
윤석열 정권의 여당 후보답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 기소, 과거 도박 전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의 행태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국정감사에서까지 언급되며 강화군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
많은 강화군민들께서 강화군 민생이 망가지는 모습을 그동안 지켜봐 오셨다. 박용철 후보자는 강화군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아직도 뻔뻔하게 선거에 임하는 것인가.
박용철 후보에게 묻는다. 선거법 기소와 도박 전력도 모자라 인천시의원 임기 중 줄행랑을 치며 강화 민생예산을 내팽개치고는 무슨 낯으로 강화군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말인가?
박용철 후보는 군의원 시절부터 온갖 의혹과 비판에 휩싸여왔다. 그러나 강화군민 앞에 제대로된 사과와 해명도 내놓지 않고 후안무치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급기야 강화군민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인천시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시의원 자리도 박차고 나가면서, 스스로 강화군민을 대변할 자격이 없음을 증명했다.
국민의힘은 강화군민과 민생은 챙기지 않고 자신의 입신양명만 쫓는 이를 공천한 것인가? 자당에서 공천한 후보자의 행태가 국정감사장에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는 것인가?
무슨 일이 벌어져도 절대 사과하지 않는 박용철 후보의 모습이 윤석열 대통령과 똑 닮았다.
박용철 후보가 강화군민의 민심을 무시하고 끝까지 선거에 임한다면, 윤석열 정부와 정부여당의 신뢰는 더욱 바닥으로 곤두박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하루속히 강화군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