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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_논평_인천 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새빨간 거짓말인가?



인천 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새빨간 거짓말인가? 


지난 대선 “인천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 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결국, 정치적 이익을 위한 시민 기만이었음이 명백히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 절반이 지났으나, 인천시민 앞에 공언한 대선 공약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러있다.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문제는 대체매립지 확보는커녕, 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신설논의조차 지지부진하다. 


영종도 국립대학병원 유치도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초부터 답보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교통공약인 GTX D Y자 노선과 E노선 구축을 발표하긴 했으나, 사업성 확보와 예타통과도 넘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인천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고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던 윤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정치쇼에 불과했단 말인가? 아니면 무능과 무책임이 빚어낸 과오를 인천시민들께 떠넘기는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권력 강화, 국정농단, 여사 지키기에만 혈안이 되어 민생은 뒷전으로 접어둔 채 동문서답과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것이 아닌 국민에게 짐이 되는 윤석열 정권의 파렴치한 행태에 인천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소한의 사과와 반성은커녕, 이제는 대국민 담화에서 조차 변명을 늘어놓는 윤석열 정부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인천시민들을 기만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시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당장 해명하라. 


아울러 임기 반환점을 지날 동안 공약이 지켜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즉각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시민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인천 발전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진정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인천 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2024. 11.12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정인갑